[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의 한 전기 공사업장에서 불이 나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6분쯤 칠곡군 동명면의 한 전기공사업장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4대, 인력 42명을 동원해 이날 오전 5시 5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사무실(133㎡)과 창고 일부(166㎡), 전기 기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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