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공장서 50대 인부 기계에 끼여 숨져

영천소방서 전경/영천=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의 한 섬유 공장에서 50대 인부가 기계에 끼여 숨졌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2분쯤 영천시 대창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A씨(50대)가 염색 기계에 끼인 채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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