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내년도 중등학교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요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4일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국어 등 20개 과목 90명 ▲보건 15명 ▲영양 5명 ▲사서 1명 ▲전문상담 6명 ▲특수(중등) 9명 등 모두 126명이다. 이 중 9명은 장애 구분 선발한다.
지난 8월 사전예고한 84명보다 42명 늘어난 규모로, 교육부로부터 배정된 정년·명예퇴직 등을 고려한 2024년도 교원 수급계획에 따른 조정이다.
응시원서는 이달 16~20일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내달 25일 1차 시험을 시행한 뒤 12월 28일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2차 시험은 내년에 시행되며 실기평가(1월 17일), 수업실연(1월 23일), 교직적성심층면접(1월 24일) 후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 8일 예정이다.
11월 25일(토)에 제1차 시험이 시행되어 12월 28일(목)에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내년도 사립 신규교사 선발은 8개 법인에서 국어 등 18개 과목 42명을 선발하며 1차 시험은 공립 교사 선발과 동일하게 이뤄진 뒤, 2차 시험부터는 해당 법인 자체계획에 따라 사립법인에서 최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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