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 타고 놀던 6세 여아 낙동강서 숨진 채 발견 

대구달성경찰서./대구=김채은 기자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성보 인근 낙동강에서 6세 여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4일 대구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0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 달성보 인근 낙동강에서 A(6·여·우즈베키스탄)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날 낮 12시쯤 A양의 가족이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CCTV 확인 결과 A양은 혼자 킥보드를 타고 달성보 인근 둔치로 향한 모습이 포착됐으며,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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