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1일 '삼한의 초록길 전국 대행진' 개최

제천시청 전경. /제천=이주현 기자.

[더팩트 | 제천=이주현 기자] 충북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는 오는 21일 제천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2023 삼한의 초록길 전국 대행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약 2시간에 걸쳐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그네공원을 경유해 왕복하는 구간을 걷게 된다. 행사코스에서 버스킹 등 각종 이벤트와 퍼포먼스 행사들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삼한의 초록길 행사코스를 걷다보면 명승 ‘의림지와 제림’의 시원한 전경과 의림지뜰 사이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에코브릿지’ 전망대에 올라 수천년간 이어진 의림지뜰을 감상할 수 있다.

의림지 쪽을 거닐면 의림지역사박물관, 누워라 정원 내 다양한 모양의 해먹, 그네, 의자 등에서 한숨 돌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있다.

참가 신청은 제천시체육회 홈페이지 팝업창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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