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3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8분쯤 경주시 천북면의 한 3층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4대, 인력 38명을 동원해 전날 오후 3시 4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일부(40㎡)와 가재도구, 의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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