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의 한 목욕탕에서 불이 나 1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6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의 한 목욕탕 내 찜질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목욕탕 일부(66㎡)와 집기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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