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에서 집을 나선 뒤 실종됐던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의 한 개울에서 A씨(80대·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치매 질환자인 A씨는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자 가족이 실종신고를 해 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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