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성군의 한 상가신축 공사 현장에서 추락사고 및 깔림 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3분쯤 대구 달성군 구지면 창리의 한 상가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거푸집 붕괴 및 비계 붕괴로 4m 높이에서 추락해 다쳤다.
이 사고로 바로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다른 인부 A씨(62)가 붕괴물과 추락하는 인부들에게 깔려 숨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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