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청원생명축제 추진위원회는 26일 오후 ‘2023 청원생명축제 실행계획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이범석 위원장을 비롯한 축제 추진위원과 실무추진단, 주관대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선 및 보완사항에 대한 반영사항을 점검하고 축제 프로그램 구성부터 교통, 안전, 환경, 먹거리까지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축제인 만큼 교통 및 안전 대책에 대한 최종 점검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청원생명축제는 ‘청주에 재미를, 청원생명에 건강을 담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청주의 맛과 멋, 야경, 다양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체험형 축제로 기획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품이 쏟아지는 특별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범석 위원장은 "열흘 앞으로 다가온 축제에 안전을 1순위로 생각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빈틈없는 축제 준비로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