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 서구는 2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3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최종보고회를 열고 축제 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아트마켓 등 주요 프로그램 운영과 축제장 안전, 교통통제, 주차, 먹거리 부스, 다회용기 사용 등 주요 업무 담당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구는 축제 기간 주차타워 공사로 인해 축제장 방문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서구청 주차장이 통제되는 만큼 구청 인근 을지대학교 주변 노상주차장(154면)을 민원인 주차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의 대표콘텐츠인 아트마켓을 더욱 강화해 차별화된 예술축제를 선보이겠다"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7회째 맞는 2023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10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트마켓 등 대표프로그램과 특별전시관, 어린이뮤지컬, 힙합스트릿댄스 콘서트, 서구 갓 탤런트,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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