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60대 남성 흉기난동…가족 2명 부상

안동경찰서 전경./안동경찰서

[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이 다쳤다.

2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6분쯤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에서 A(60대)씨가 가족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가족 2명이 다쳤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자택에서 자상을 입은 2명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고 A씨를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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