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하천서 낚시하던 대학생 숨져 

25일 구조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경주소방서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하천에서 낚시를 하던 대학생이 물에 빠져 숨졌다.

2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1분쯤 경주시 강동면의 한 하천에서 낚시를 하던 A(19)군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가 수색작업을 통해 A군을 발견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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