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고용노동부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는 △의무고용률 이상 장애인 고용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고용 확대 기여 △장애인 적합 직무 발굴 △차별 없는 근로환경 조성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고용노동부 근로감독 3년 면제 등의 우대를 받게 된다.
특히 공단은 무지개복지공장을 운영하며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제공과 법정 의무고용 인원의 4배 이상 고용실적을 달성했으며 차별 없는 보수 및 복리후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태 공단이사장은 "장애인근로자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장벽 없는 근무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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