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국민투표로 뽑는다


다음 달 4일까지 행안부 소통 플랫폼 '온국민소통'서 투표

경남 거제시청 전경./거제시

[더팩트ㅣ거제=이경구 기자] 경남 거제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다음 달 4일까지 10일간 국민투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민투표는 행정안전부의 소통 플랫폼인 ‘온국민소통’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올해 거제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을 위해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 대상은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발된 17개의 우수사례 후보이며, 2차 온라인심사에서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례들은 마지막 경진대회에서 점수 합산을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국민투표에는 온국민소통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투표 참여자 100명에게 소정의 경품이 지급된다.

거제시는 온라인 투표결과(40%)와 경진대회 점수(60%)를 합산해 10월 중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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