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대전콘텐츠코리아랩이 '2023 대한민국 과학소재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장르를 불문하고 ‘과학’을 소재한 주제로 1인당 부문별(단편소설, 웹소설) 각 1편씩, 최대 2편까지 출품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전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접수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0월 31일까지며, 단편소설 10편, 웹소설 4편으로 총 14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 및 상금은 부문별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으로 단편소설 부문 대상은 대전광역시장상이 수여되고 웹소설 부문 대상은 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은 KT 그룹사 콘텐츠 전문 업체 ㈜스토리위즈의 플랫폼 ‘블라이스’에 작품 등록, ㈜스토리위즈에서 작품 검토 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25일 "과학소재 스토리 공모전 1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작가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해 더욱 귀 기울이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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