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024년 연구개발사업 기관고유 과제계획심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신규 과제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과제계획심의회를 통해 확정된 과제는 작물(5과제), 농업경영(1과제), 원예(5과제), 가공(5과제), 곤충(1과제) 등 5개 분야 총 17과제로 분야별 심의를 개최해 통과됐다.
대학교수, 전문 농업인, 연구·지도직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연구개발 목표 및 수행내용의 적절성, 농가 현장 실용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토의하여 평가를 진행했다.
과제계획심의회를 통해 확정된 기관고유 사업으로 2024년 수행 예정인 주요 연구과제는 ‘지역단위 스마트농업을 위한 데이터아키텍처 구현’, '데이터 기반의 농가 생산성 향상 방안 연구’, ‘키위 활용 고부가 가공기술 개발’, ‘경남 시설원예 친환경 수경재배 기술개발 및 현장 실용화’ 등이 포함됐다.
hcmedi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