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아파트서 불…1명 부상 560만원 재산피해

안동소방서 전경/안동=김은경 기자

[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1명이 다치고 56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7분쯤 안동시 옥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에서 화기 취급 부주의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46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시 1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거주자 A(8)군이 대피 중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철콘조 주택 일부(26㎡))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6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주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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