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의정부 = 고상규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20~21일 양일간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안전과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환경정비에는 맑은물사업소 하수시설운영과 직원을 비롯해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업체 직원 등 30여명이 함께해 견학 탐방로와 시설 내‧외부 환경을 집중 정비했다. 또 6일간의 추석 연휴 중 하수처리에 문제가 없도록 시설물 점검도 이뤄졌다.
특히 올해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예약 방문한 견학생이 올 한해에만 1200명을 넘어섬에 따라 견학로 시설물 안전과 미관 개선도 진행됐다.
서정선 의정부시 하수시설운영과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근무자와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상시 노력하겠다"며 "특히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하수처리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철저히 대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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