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천안도시공사는 추석 연휴기간 천안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추모공원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휴일 없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화장로는 추석 당일에만 오전 10시, 오후 12시 30분 총 2차례 운영되고 그 외 기간은 정상 운영한다. 커피숍 및 식당은 연휴기간동안 모두 정상 운영한다.
봉안당은 사전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며 연휴기간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또한 봉안당 내 12개의 추모실을 개방하고 음식물 반입 및 음식 섭취을 위해 추모공원 식당도 부분 개방한다.
한동흠 사장은 "연휴 기간이 길어 많은 추모객들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추모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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