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도가 오는 10월 국회 국정감사를 받는다. 2021년 이후 2년 만이다.
21일 국회 국정감사계획서에 따르면 행정안전위원회는 10월 23일 오전 10시 충남도청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충청권 4개 시도 중 유일하다.
이번 국정감사는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태흠 지사가 피감기관장으로서 받는 첫 번째 국감이다. 민선7기 양승조 전 충남지사의 비서실장이었던 문진석 의원이 감사위원으로 참여해 이목이 쏠린다.
감사위원은 민주당에서 강병원·문진석·이형석·임호선·천준호 위원이,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김웅·정우택·전봉민·조은희·이성만 위원이 배정됐다.
충남도 국정감사가 끝난 후에는 충남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등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는 10월 18일 오후 2시 충북교육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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