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구례=오중일 기자] 전남 구례군은 19일 구례중앙초등학교에서 구례경찰서,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 구례중앙초등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 위해 요인에 대한 집중 단속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등하교 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횡단보도에서는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지와 홍보물품(어린이용 우산)을 배부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 업,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정비 사업 등을 추진해 스쿨존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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