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단양=이주현 기자] ‘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의 아름다운 야경을 달리는 달빛레이스가 오는 23일 열린다.

단양군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온 1000명이 참가해 5km와 10km 등 2개 종목을 치른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7시 단양수변무대에서 출발신호에 맞춰 종목별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10km 코스는 단양수변무대를 출발해 단양읍 수변을 따라 단양역, 달맞이길, 고수대교, 상상의 거리를 뛴다.

5km 코스는 단양수변무대에서 출발해 상진 계류장 반환점을 돌아온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지고, 종목별 상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품이 전달된다.

주최 측은 대회 당일 참가자에게 음료와 간식 등을 제공하며, 30명 이상의 단체 참가팀에게는 참가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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