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충주=이주현 기자] 충북 충주시와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충청권역의 문화 연대 조직을 위해 충청권 도시 문화기획자와 로컬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충청포럼을 오는 21일 충주체험관광센터 3층 무지개홀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이 주도하고 지역 중심의 문화균형발전과 충청의 지속가능한 로컬 생태계와 충청형 문화예술 콘텐츠 사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충주의 사례 관련 전문가와 충청권역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충주중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신재민 팀장이 ‘대한민국 문화 도시의 지속적 효과’를, 마르텔로 전충훈 대표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 충주 관광두레 박진영 PD는 ‘관아골 로컬 창조 커뮤니티’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시나위 앙상블 신현식 대표가 15년 선재 음악회의 비밀에 대해 발표하고, 브러쉬씨어터 이길준 대표가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공연, 브러쉬 씨어티의 성공사례’를 발제한다.
이번 포럼 이후 펼쳐지는 네트워킹 파티에서는 충청권에서 모인 로컬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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