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조탁만·김신은 기자] 부산시가 청년들을 위한 사회 환경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된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상으로, 청년들을 위한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는 부산 남구청이 3년 연속 대상을, 경남 김해시가 종합대상을 각각 받았다.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해 플래시몹 챌린지와 해외청년 퀴즈대회, 청년 치어리딩, K-팝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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