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의 한 요양원 건물에서 불이나 3명이 다치고 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9분쯤 안동시 송현동의 8층짜리 요양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6시 5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50대 여성 A씨등 3명이 다치고, 건물 3층의 주방 천장 일부(12㎡)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요양원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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