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전주=이경민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18일 5층 회의실에서 ‘전북교육 반부패 추진단’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북교육 반부패 추진단은 교육청 전체의 반부패 청렴정책을 이끌어가기 위한 교육감 주재의 협의체로 더 청렴한 전북교육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지표별 추진 실적 △학교자율형 종합감사 추진(감사관) △방과후학교 운영의 투명성 제고(미래교육과) △학교운동부 청렴도 제고를 위한 방안(문예체건강과) △현장체험학습 계약과정에서의 부패요인 파악 및 제거(민주시민교육과) △시설공사 부패근절 T/F 구성 등 20개 부서, 32개 추진과제 이행 실적을 점검·공유했다.
특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영역 중 청렴노력도 영역 총 12개 지표, 33개 세부과제 추진 실적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우리 교육청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계획을 바탕으로 종합청렴도 평가 항목 및 지표를 꼼꼼히 살펴 추진 실적 제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로 수립한 청렴실천 자율과제 이행도 지속해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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