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공원·도로변 녹지 정비…추석 전까지 모두 완료


27일까지 제초·덩굴 등 잡목 제거 작업 실시 

경기 남양주시의 녹지관리 작업은 관내 791개소의 공원·녹지를 비롯해 도로변 띠녹지 등 시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예년과 달리 지속적으로 이어진 호우와 무더운 날씨로 무성해진 도로변 잡초 등의 정비가 시급한 만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작업이 진행된다./남양주시

[더팩트ㅣ남양주 = 고상규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18일부터 관내 공원과 도로변 녹지에 대한 3회차 녹지관리 작업에 나선다.

작업은 관내 791개소의 공원·녹지를 비롯해 도로변 띠녹지 등 시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예년과 달리 지속적으로 이어진 호우와 무더운 날씨로 무성해진 도로변 잡초 등의 정비가 시급한 만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작업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3차 작업은 시민들과 추석을 맞아 남양주를 찾는 내방객에게 정돈된 도로 및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28일 전까지 모든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과 8월 2회에 걸쳐 관내 공원, 녹지, 쌈지공원, 가로화단, 띠녹지 등을 대상으로 제초, 예초, 관목전지, 덩굴제거 작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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