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 유성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 부문 우수지자체 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유성구는 2018년 ‘유성구 청년 기본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네트워크 운영, 청년마을 ‘여기랑’조성 , 청년모임활성화 사업 ‘꿈을잡고(JobGo)’ 등 청년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온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지난 7월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청년과의 쿨(Cool)한 간담회’를 진행하며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유성의 다양한 청년정책에 관해 소통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은 면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정 구청장은 "유성구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