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박상흠 병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9월 17일 환자안전의 날을 맞아 환자안전 제도 정착과 환자 안전 활동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박 병원장은 환자 안전 인프라 확충과 확산 등 환자 안전을 최우선 하는 병원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안전총괄처와 QI실, 환자안전위원회 등 전담 조직을 설치해 지원하고 있고, 환자안전 사각지대를 찾는 환자안전라운드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 병원장은 "환자안전을 위해 수고한 2500여명의 교직원들을 대신해 수상한 것"이라며 "교직원들과 함께 환자안전시스템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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