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요양원서 90대 여성, 음식 먹다 기도 폐쇄

포항남부소방서 전경./포항=김채은 기자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에서 90대 여성이 음식을 먹다 기도가 막혀 중상을 입었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한 요양원에서 음식을 먹던 A(90대·여)씨가 기도 막혀 호흡곤란 증상을 보였다.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요양원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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