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특허청은 15일 오전 10시 롯데월드타워 스카이컨벤션31에서 ‘2023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386개 창업기업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특허청장상)은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악성 URL 차단기술’을 선보인 필상, 우수상(특허청장상)은 '인공지능 기반 환자 맞춤형 치과보철물 및 구강관리 플랫폼'을 발표한 에코엔리치가 수상했다.
장려상인 발명진흥회장상은 아크론에코, 공감센터, 비티이, 에이치앤엠바이오, 오알지, 에이제이투, 감성텍, 제우스로보틱스이 수상하고, 신용보증기금이사장상은 에이치디엠, 하이프네이트, 핀고컴퍼니가 받았다.
수상기업들은 벤처투자자 관계자 앞에서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 시간을 가지며, 범부처 통합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3'의 본선 진출권을 부여받았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우수한 지식재산은 창업기업의 가장 큰 경쟁력이자 성장동력"이라며 "특허청과 협업기관은 창업기업의 혁신제품개발과 투자유치, 판로개척을 위해 다각도로 후속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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