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오미자 수확 한창

단양군 오미자 수확 모습. /단양군.

[더팩트 | 단양=이주현 기자] 충북 단양군이 건강 기능성 열매로 사랑받고 있는 오미자 수확에 한창이라고 14일 밝혔다.

최근 본격적인 오미자 수확이 이뤄지면서 이달 하순까지 210여 톤의 단양 오미자가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냉해와 서리피해 등으로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대폭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농가의 철저한 관리로 올해도 고품질의 단양 오미자가 생산될 것으로 단양군은 기대하고 있다.

단양오미자는 소백산과 금수산 주변을 중심으로 단성면 벌천리, 대강면 방곡리, 가곡면 어의곡리, 적성면 상리와 하리, 소야리 등 7개 마을 244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다.

수입농산물과 기후변화 대응작물로 지난 1997년 처음 단양에 보급된 단양오미자는 단양읍 마조리와 노동리 12농가 15ha 규모로 시작됐다.

한때 132ha까지 면적이 늘었으나 최근 아로니아 등의 신규작목 도입 등으로 인해 규모가 감소해 현재 72ha에 달한다.

단양은 전체면적의 82%가 산지인데다 일교차가 크고 물 빠짐이 좋은 석회암 토양으로 인해 오미자를 재배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지역 특성상 일교차가 커 오미자 생육조건이 좋아 품질과 효능이 일반 오미자보다 우수한 명품농산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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