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고양 = 고상규 기자] 경기 고양시는 13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원당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14일 고양시에 따르면 '원당재창조 프로젝트'는 원당지역 구도심 일대의 도시 공간을 재구조화해 융·복합 도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원당재창조 프로젝트는 △원당역세권 창조혁신캠퍼스(CIC) △고양은평선 신설역세권(주교공영주차장 일원) 창조알앤디(R&D)캠퍼스 △현 고양 시청사 및 주변 복합개발 △고양대로 상징가로 구축 △원당 재정비 촉진지구 재개발 조기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원당 지역은 기존 3호선 원당역과 향후 설치될 고양 은평선 신설역 등 서울 직결 철도 노선 2개 역이 조성될 예정으로 고양시는 원당역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구도심을 일자리와 주거가 균형을 갖춘 직주근접 지구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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