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6분쯤 영천시 조교동의 한 전기 공사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35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시 3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외벽(33㎡)과 변압기 15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