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환경자원사업소 매립지에서 60대 주민감시요원이 폐기물 차량에 깔려 숨졌다.

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0분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한 환경자원사업소 매립지에서 주민감시요원 A(62)씨가 폐기물 차량 바퀴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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