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년 초등교사 선발 인원 사전 예고보다 43명 늘어


유치원 37명·초등학교 242명·특수학교 35명

충남교육청이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신규 교사 314명을 선발한다. / 충남교육청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2024년도 충남지역 공립 초등학교 교사 선발 인원이 사전 예고보다 크게 늘었다.

충남교육청은 13일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신규 교사 314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유치원 37명, 초등학교 242명, 특수학교(유초) 35명이다.

지난 8월 사전 예고했던 인원보다 초등교사는 43명 늘고, 특수교사는 10명 줄었다.

올해 선발 인원에 비해 초등교사는 92명이 늘었다.

응시자격은 해당 분야 교사자격증 소지자 또는 내년 2월 이내 취득예정자로,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시행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인증을 받아야 한다.

1차 시험은 11월 11일이 실시되며, 2차 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2일에 발표한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정교사 인원은 학생 수와 퇴직자 수 등을 고려해 교육부에서 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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