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제천=이주현 기자] 충북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제45회 제천문화 페스티벌'이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세명대학교 하늘공연장에서 열린다.
13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명대 커뮤니티(동아리) 학생들의 화려한 댄스 및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올여름 언더워터 곡으로 역주행 신드롬을 불러온 스타 권은비(그룹 아이즈원 리더)가 무대에 오른다.
실력파 래퍼 기리보이와 싱어송라이터이자 명품 발라드 가수 박재정도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가을밤의 감성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증진과 지역 대학생과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09년부터 시작된 제천문화 페스티벌은 올해 15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지역 대표 문화 행사다.
지난 6월에는 의림지수변무대에서 진성, 은가은 등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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