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문승용 기자] 광주시 소속 공무원 3명이 성매매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더팩트>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시는 최근 경찰로부터 소속 공무원 3명에 대한 수사 개시 통보를 받았다.
광주시 소속 공무원은 회계과 1명, 인사과 2명으로 알려졌으며 성매매 업소는 상무지구에 소재한 업소로 전해졌다.
경찰은 'SNS를 통해 성매매한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수사 개시 통보를 받고 이들을 즉시 직위해제했다.
광주시와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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