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가 14일부터 임시회’를 열고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22일까지 9일 동안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선 의원발의 조례안 등 일반안건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비롯해 5분발언, 현장방문 등이 진행된다.
구의회는 향후 1년 동안 활동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약 315억 원 규모의 2회 추경예산안을 살핀다.
이와 함께 회기 중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뢰성연구센터와 열병합발전㈜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김홍태 의장은 "올여름 지난한 폭염과 극한호우, ‘묻지마 범죄’까지 더해지며 주민들의 심신이 많이 지쳐 있는 상태"라며 "이럴 때일수록 더 적극적인 의정 참여와 활동을 통해 민생에 귀 기울이고 살피는 대덕구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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