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4만명을 돌파했다.
12일 옥천군에 따르면 4만명 달성 기념으로 제36회 지용제에 참석한 인기가수 우연이씨에게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했다.
이날 관광주민이 된 우연이씨는 "대청호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향수의 고장 옥천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명예군민으로서 옥천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난해 10월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시범 운영한 일종의 명예주민증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는 옥천군을 방문했을 때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