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의 한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거푸집에 깔려 중상을 입었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4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의 한 공사현장에서 하천 인근에 벽을 세우는 작업을 하던 중 거푸집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A(50대)씨가 거푸집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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