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양주 = 고상규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우수한 추석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남양주시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홍보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부터 15일까지 5일간 열리는 온라인 직거래장터는 한방 식품과 나물류, 어묵, 먹골배 도라지, 코인육수, 구이김, 치약 등을 생산하는 7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상품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2023년 추석 명절 온라인 직거래장터' 탭에 접속하면 구매할 수 있다. 또 업체에 연락해 문자로 주문하면 택배로 수령할 수도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통해 시민들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길 바라며, 기업에는 제품 판로 촉진 및 매출 상승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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