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15일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들어서는 '더샵 오창프레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814-2번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아파트 644가구, 오피스텔 225실 등 총 86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아파트 644가구를 먼저 분양하며 타입별로는 △99㎡ 230가구 △105㎡ 138가구 △117㎡ 92가구 △127㎡ 18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적용한 측벽과 문주를 적용해 친환경, 안정성, 효율성 등 차별화된 외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내부 설계로는 4베이 판상형 위주의 평면설계와 타입별 현관창고,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도입한다. 전 가구에는 ‘케어룸’을 마련해 프라이빗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필라테스,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과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되는 에듀존, 키즈룸, 다함께돌봄센터,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되는 퍼블릭존이 들어선다.
청약은 21일,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0월 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포스코이앤씨 분양관계자는 "더샵만의 특화상품인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하고, 100% 지하주차장 설계, 가구당 1.63대의 넉넉한 주차장 확보 등 실생활의 편리함을 높이는 데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산143-1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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