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관광공사를 이끌어갈 제6대 사장 임명을 위한 공모절차가 시작됐다.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25일까지 제6대 사장 공모절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은숙 제7대 사장의 임기만료로 지난 8일 임원추천위원회 의결 사항에 따른 절차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면, 1년 단위로 연임될 수 있다.

모집공고 및 자세한 사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제주도 홈페이지, 지방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 지방 공공기관 채용 정보 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관광 진흥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비전과 전문성, 역량, 리더십, 윤리의식 등 공기업 사장으로서의 적임자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추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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