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농수로에서  70대 노인 숨진 채 발견

영천경찰서 전경./영천=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의 한 농수로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3분쯤 영천시 고경면의 한 농수로에서 A씨(70대·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가 발견된 농수로는 60~70cm 깊이였으며, 가족이 발견하고 신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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