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2분쯤 경주시 천북면의 한 폐 합성수지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2대, 인력 35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3시 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벽면과 천정(50㎡)와 폐기물 선별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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