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경남 거창군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색, 상징성을 표현하는 독창적이며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거창군에 주소를 둔 사업체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군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출품작품과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체당 5개 작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선정된 관광기념품은 관광박람회에 전시 및 판매할 기회를 제공하거나 거창군 관광 홍보 기념품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군은 관광기념품의 적합성, 디자인의 우수성 및 창의성, 유통의 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10월 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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