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는 8일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음대회를 전북과학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학수 시장과 김형우 부시장, 정읍시의회 의원,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 전북과학대학교 총장과 사회복지시설종사자, 공무원, 봉사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회복지인이 행복하면 시민의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단체장들의 덕담 릴레이가 이어졌으며, 사회복지발전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된 유공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 천년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미락도시락 출장뷔페(대표 하혜은)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중식을 제공해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간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며 정읍시 복지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며 "정읍시도 사회복지종사자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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