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과일가게 창고서 불…2100만원 재산피해

8일 오전 1시 41분쯤 대구 달서구 월성동의 한 과일가게 창고에서 불이 났다. /대구달서소방서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서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2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8일 대구 달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1분쯤 대구 달서구 월성동의 한 과일가게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4대, 인력 71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2시 3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90㎡)와 과일, 냉장고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냉장고 전원선 문제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